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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봉_먹어보자

고덕동칼국수 바지락이 몽~땅 내돈내산 후기!

by 달뽀끼 2021. 10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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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 진짜 날씨가 너무 너무 추워졌잖아요

고덕동 칼국수 먹으러 간날은 진짜 하루 사이로 날이 

갑자기 여름에서 겨울로 가버린 그날 먹은 칼국수에요

 

그냥 절로 국물이 땡기고 

뜨~끈한게 땡기더라고요 ㅎ

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~

 

그래서인지 저같은 분들이 많아서 인지

저녁시간대도 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꽤나 많이 

붐비게 들어왔어요~

 

고덕동칼국수 여기가 원래는 손칼국수였던것 같은데

이제는 손으로 다 국수를 못 뽑나봐요.

 

칼국수집 메뉴판을 보면

손이 다 빠져있어요~

수제비 앞에는 손이 써있고요 ㅎ

 

하긴 요새 칼국수까지 어떻게 다 손으로 뽑아요

그러다 병나죠 ㅠㅠ 고덕동에서 꽤 오래 있었던곳 같은데

직접 가본건 첨이라 어떨까 궁금했는데 

 

 

칼국수 비주얼은 보시다시피 무지하게 양이 많아요

칼국수에 들어간 바지락의 양도 어마무시하고요

 

아 근데!

처음 가시는 분들이나 몇번 가셨던 분들도

여기 저는 갠적으로 칼국수 나왔을때 

 

국물양이 좀 부족하다 싶었거든요

그래서 아주머니 한테 조심스레 부탁드렸더니

국물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^^

 

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 아주머니 이셨는데

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일하시는 분들도 배테랑이여서

달랐던건지 갱장히 친절하셨어요

 

바쁘심에도 불구하고 ^^

 

 

요새는 어딜 가든 불친절하면

아무리 머 맛있고 어쩌고 해도

가기 싫어지잖아요 ㅎ

 

근데 여기 고덕동 칼국수집은

기분좋게 먹고 나올수 있었어요 ^^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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